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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라멘보다 우동쪽을 선호하지만!
가끔 라멘이 땡길때가 있다.
라멘구락부
이곳은 우연히 추천을 받아 종종 가는 곳!
이곳은 푸딘코에서 맛집으로 선정된 만큼 어쩔땐 진짜 1시간넘게 기다린적도 있다;;
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테이블링 앱을 통해 미리 원격 줄서기를 하도록하자
사장님이 인스타를 통해 공지를 하시니 이 점도 참고!
참고로
나는 라멘매니아도 아니고, 담백하고 맑은 계통을 좋아함!
물론 매콤깔쌈?한것도 좋아하고
칼국수만들땐 면에 묻은 밀가루를 다 씻어내고 끓여먹는 타입
그래서 매니아들과는 좀 의견이 다를 수있음.
사진은 내가 먹은 쇼유파이탄

구성은 계란(아지타마고)+파+김+멘마+차슈
시오파이탄이랑 쇼유파이탄이있는데 난 쇼유파이탄으로 골랐고
그냥 쇼유/시오라멘도 있음!
일반 시오/쇼유는 맑은느낌이고
파이탄은 좀더 진하고 묵직+감칠맛이 돈다
차슈가 오리고기맛이남..훈연차슈라고한다.
오리고기로 하시나?....무튼 부드럽고 맛있었다.
좀 더 자세하게 보면

면은 대략 이정도 굵기다.
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면 익힘정도가 무슨 키타...라고하던데 난 그런거까진 모르고ㅎ
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익지도 않고 딱 좋다고봄!
계란은 완숙과 반숙의 중간정도!
아무래도 국물이 뜨듯하다보니 계속 익어간다
반숙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계란부터 먹는 것을 추천
<총정리?>
전체적으로 염도가 좀 있어서 초보자에겐 쇼유/시오라멘 혹은 파이탄류를 권함.
사장님이 인스타에 적으신걸보니
나는 라멘 좀 많이 드셔봤다하면 멸치비빔이나 구락부오리지날도 추천메뉴인듯하다.
<p.s>
멀리서 이 곳까지 라멘먹으러 오는 사람도 있다는 데, 그럴만하다 싶다
라멘구락부 인스타를 보면 항상 더 맛있게 만드실려고 연구하시는 것도 느껴지고
쉬운일 없다지만 역시 그중에 요식업은 정말 고난도라는 생각이드는 하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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